아베 총리, 인도 고속철도 착공식 방문


인도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신조 아베 일본 총리의 포스터 © AFPBBNews


(아마다바드=AFP)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신조 아베(Shinzo Abe) 일본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인도 구자라트(Gujarat) 주에서 인도 고속철도 사업 착공식에 참여한다.


모디 총리는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 철도 시스템을 현대화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압승을 거뒀던 지난 2014년 대선에서 고속철도 사업은 그의 주요 공약이었다.


구자라트 주 정부는 성명을 통해 양국 총리가 인도 아마다바드(Ahmedabad)와 뭄바이(Mumbai)를 잇는 고속 철도망 건설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3년 12월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두 도시 간 이동 소요 시간은 8시간에서 3~3시간 반으로 줄어들며, 총 수용인원은 750명이다.


사업 자금은 일본이 소프트론(저금리 차관)으로 총사업비용 190억 달러 중 85%를 제공한다.


한편, 아베 총리는 13일부터 사흘간 인도를 방문,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여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