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그레이엄, 뉴욕 런웨이를 압도하다


애슐리 그레이엄 © AFPBBNews


(뉴욕=AFP) 패션모델은 말라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있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Ashley Graham)이 11일(현지시간)에 열린 자신의 신상 란제리 컬렉션에서 아름다운 몸의 곡선을 드러내, 뉴욕 런웨이를 압도했다.


네브래스카주 출신의 그레이엄은 패션 위크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만 내세우는 캐나다 브랜드 어디션 엘르(Addition Elle)와 협업해, 섹시한 블랙과 그린 색상의 언더웨어를 선보였다.


그레이엄이 출연한 쇼는 패션계가 드디어 다양한 체형과 사이즈를 받아들였음을 보여주었고, 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레이엄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런웨이를 걸을 때 여전히 긴장하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그렇지만 재미있다”고 답했다.


그는 “매 시즌마다 나는 내 옷장에 두고 싶은 란제리를 만들 생각을 하며 색과 디테일에 신경 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주안점은 여성이 속옷을 입고 스스로 섹시하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