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음주에 관한 의학 연구 부족해”


연구진은 영국에서 소량의 알코올을 섭취한 임산부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조사했다 ©AFPBBNews


(파리=AFP) 의학 전문가들은 12일(현지시간) 임산부 음주에 관한 의학적 연구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임신 중의 음주가 태아의 뇌에 손상을 미칠 수 있다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잘 알려져 있다.


반면, 임산부가 섭취해도 무방한 알코올 섭취량에 관한 연구 자료는 현저히 부족하다.


연구진은 임신 중 소량의 알코올 섭취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해당 주제의 연구 자료가 놀랍게도 매우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영국의학저널(BMJ Open)에서 밝혔다.


이어, 임산부의 음주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므로, 이에 대한 권고 역시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미리 조심하는 것이 낫다’는 수준에 그쳐야 한다고 했다.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