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에 50억 달러치 슈퍼호넷 판매 승인


F18 슈퍼호넷 전투기 © AFPBBNews


(워싱턴=AFP)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캐나다 군대에 18대의 슈퍼 호넷 전투기 및 관련 장비를 52억 달러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


캐나다 정부는 노후화된 F-18 전투기 편대를 부분적으로 교체하기 위해 1년 전에 슈퍼 호넷 전투기를 주문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미국 항공기제조사인 보잉이 캐나다 경쟁사 봄바디어를 상대로 제기한 반덤핑 소송을 철회하지 않으면 이 거래를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판매는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NATO 동맹국인 핵심 민주주의 우방의 안보를 개선하는데 협조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고, 판매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