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북한 피겨 페어 선수 올림픽 출전 여부는 IOC가 결정할 것"


렴대옥-김주식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조.©AFPBBnews


(파리=AFP)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신청 마감을 놓친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선수 렴대옥-김주식 조의 올림픽 출전 여부와 관련해 국제빙상경기 연맹(ISU)이 최종 결정은 올림픽 위원회(IOC)의 손에 달려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ISU는 렴대옥-김주식 조는 올림픽에 참가할 기술적인 요건을 만족하고 있으나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마감 시한 내에 참가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아 남은 자리는 그다음 순위인 일본에 이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위원회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다면 IOC가 북한 페어 선수들의 늦은 등록과 페어 경쟁 부문 참가 선수 증원 문제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장웅 북한 IOC 위원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 논의를 위해 스위스 로잔을 찾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났으며, IOC는 오는 20일 남북한 올림픽위원회가 만나 북한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