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최고가 선수단 기록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중앙) © AFPBBnews

(파리=AFP)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가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단이라고 스위스 축구 전문 리서치 그룹(CIES Football Observatory)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1월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틱 빌바오(Athletic Bilbao)로부터 6500만 유로에 아이메릭 라포트테(Aymeric Laporte)를 영입한 맨체스터 시티는 선수단의 총 몸값이 8억 7800만 유로(한화 약 1조 16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파리 생제르망(Paris Saint-Germain, PSG)은 8억 500만 유로로 2위에 올랐다.


PSG는 선수단 총 몸값의 4분의 1이상에 달하는 세계 최고 이적료를 주고 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Neymar)를 영입한 바 있다.


가장 비싼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호셉 과르디올라(Pep Guardiola) 맨시 감독은 지난달 “최고 수준을 원하면 그만큼 써야 한다”며 “몇몇 클럽은 두 명의 선수에 3~4억 달러를 쓴다. 우리는 그 돈을 6명 선수에 쓴다”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와 바르셀로나(Barcelona) 선수단의 몸값은 각각 7억4700만 유로, 7억 2500만 유로에 달했다.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는 6위, 유벤투스(Juventus)는 8위이며, 첼시, 리버풀, 아스널, 에버턴 등의 프리미어 리그팀이 상위에 올랐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팀의 선수단 평균 연봉은 역대 최고인 2억 9100만 유로로 프리메라리가(La Liga, 스페인 축구리그) 평균인 1억3100만 유로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