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야당, 공정한 선거 보장 없이는 대선 참가 거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 AFPBBnews


(카라카스=AFP) 베네수엘라 야당이 21일(현지시간) 자유롭고 공정한 보장이 없다면 4월 22일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야당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실하고 불합리한 상황이었던 대통령 선거를 지지하려고 민주연합원탁회의(MUD)나 국민에 의지하지 마라”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야당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2번째 임기를 위해 12월에서 선거를 앞당긴다고 비난했다.


야당은 선거가 “균형적인” 국가선거위원회의 주최로 독립적 국제 참관인이 참석해서 선거를 감독하는 가운데 “2018년 하반기”에 치러져야 한다고 중점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민주연합원탁회의는 “우리는 실제 선거에서 국민을 위배하며 조정하려는 마두로 정부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야당 후보자는 마두로 대통령이 정치와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6년 임기를 추구하면서 선거 출마가 금지됐다.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