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대, 시나이 반도 IS군 16명 사살



지난 2월 9일 이집트 국방부 대변인이 IS 격퇴 작전을 발표하고 있다 ⓒ AFPBBNews

(AFP=카이로) 이집트 국방부가 11일(한국시간)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16명의 지하디스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곧 열릴 대선에서 연임을 노리고 있는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al-Sisi) 대통령은 IS군이 시나이 반도의 한 사원을 공격해 300명을 학살하자, 지난 11월 3개월 내에 시나이 반도에 있는 IS군을 격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엘시시 대통령은 2013년 쿠데타로 이슬람주의자였던 모하메드 무르시(Mohamed Morsi) 전 대통령을 몰아낸 후 이집트 내 IS 세력 퇴치에 힘써왔다.


IS는 주로 시나이 반도에서 활동하며 군인, 경찰, 민간인을 포함해 수백 명의 희생자를 낳았다.


2015년에 발생한 이집트행 러시아 항공기 추락에도 연관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