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장관급 회의서 초정통파 유대교 병역 면제법 초안 통과


장관급 회의서 11일(현지시간)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의 병역 면제 초안을 통과시킨 이스라엘 정부 ⓒ AFPBBNews


(예루살렘=AFP) 초정통파(ultra-Orthodox) 유대인들의 병역 면제 법안 초안이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장관급 회의서 통과되며 조기 선거를 개진하려는 벤야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에 힘을 더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재 2건의 부패 혐의로 기소를 앞두고 있다. 기소가 전개되기 전 조기 선거를 실시한다면 총리직 재임이 가능해지는 동시에 이에 대응할 만한 권력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적지 않은 투표력을 보유한 초정통파 당이 병역 면제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이듬해 예산 책정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밝힌 후 연정 회의는 난항을 겪어왔다.


해당 법안의 최종 가결 심의는 올해 하반기 이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