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아자르, '천재' 이니에스타 모방해야"


에당 아자르 © AFPBBNews


(바르셀로나=AFP) 안토니오 콘테(Antonio Conte) 첼시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를 '천재'라고 묘사하며 에당 아자르(Eden Hazard)가 주요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그를 모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니에스타는 14일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릴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 참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1차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1:1로 비긴 바 있다.


미드필더인 이니에스타는 뒷다리 관절 부분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팀 훈련에 합류했고, 그의 복귀는 바르셀로나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콘테 감독은 첼시가 준준결승에 다다르기 위해 '완벽한 게임'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아자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자르와 이니에스타를 비교하면 어떻냐는 질문에 콘테 감독은 "우리는 별개의 커리어를 가진 두 명의 다른 선수를 언급하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커리어에서 많은 승리를 거둬왔고, 아자르는 주요 트로피들을 이제 품에 안기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나는 이니에스타를 안드레아 피를로와 비교하고 싶다. 이 둘은 축구의 천재다"고 얘기했다.


이어, "내일 이니에스타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타입의 게임에서는 최고의 선수들을 뛰게 하고 싶고, 그들이 부상으로 빠지는 걸 원치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우리는 집중해서 경기를 해야 한다. 매 순간마다 집중을 해야 한다"며 "고전할 때도 있지만, 첼시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에 대적하는 모든 팀이 그러하며,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