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첼시 경기 앞두고 이니에스타 출전 여부는 나중에 결정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이번 달 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다 © AFPBBNews


(바르셀로나=AFP) 에르네스토 발베르데(Ernesto Valverde) 바르셀로나 감독이 14일(현지시간) 16강 2차전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 주장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를 출전시킬지는 나중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니에스타는 3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etico Madrid)와의 경기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지만, 챔스 16강 2차전에 앞서 12일 가벼운 훈련에 참여했다.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1차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발베르데 감독은 13일 “이런 경기에 출전하면 선수가 위험한 것은 분명하다”라며 “우리는 위험이 지나친지를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파울리뉴(Paulinho)가 이니에스타의 교체 멤버로 선발 출전할 수 있지만, 이니에스타의 부재는 8강 진출을 바라는 팀에 큰 타격이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세르히오 부스케츠(Sergio Busquets)는 “우리는 안드레스가 경기뿐만 아니라 주장으로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는 아들의 출산때문에 10일 바르셀로나가 이긴 말라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는 출전한다.


부스케츠는 팀의 주요 득점력인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지를 묻는 질문에, “그의 집은 여기다. 그는 좋은 탈의실이 있으며, 여러 번 우승했다. 팀과 개인 상도 받았다”고 대답했다.


“결국, 이런 모든 긍정적인 것을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들기 때문에 이적하기는 매우 힘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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