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즈, 이맘 제치고 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쟁취




아미르 이맘을 꺾고 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미국의 호세 라미레즈(우) © AFPBBNews

(뉴욕=AFP) 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16일(현지시간) 벌어진 경기서 미국의 호세 라미레즈(Jose Ramirez)가 동일 국적의 아미르 이맘(Amir Imam)을 꺾고 승리했다.


지난 2012년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한 라미레즈는 해당 경기 역시 승리로 장식하며 22전 전승 기록을 세웠다. 


경기는 KO 판정 없이 12라운드까지 펼쳐졌다.


라미레즈가 10라운드에 이맘에게 강력한 오른쪽 훅을 날려 승점을 획득했으며 11라운드와 12라운드에서도 승세를 잘 유지해 12라운드까지 펼쳐진 치열한 격전 후 3명의 심판에게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부여받았다.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라미레즈는 "굉장한 경기를 펼쳤으며 승리를 쟁취해 만족스럽다. 이맘은 대단한 선수였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