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비,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록 밴드 본 조비 ⓒ AFPBBNews

(뉴욕=AFP) 본 조비(Bon Jovi), 무디 불루스(the Moody Blues), 다이어 스트레이트(Dire Strait), 더 카스(the Cars), 니나 시몬(Nina Simone), 시스터 로제타 사프(Sister Rosetta Tharpe)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본 조비는 기타리스트 리치 샘보라와 함께 클리블랜드의 공개홀에서 히트곡인 ‘유 기브 러브 어 배드 네임(You Give Love a Bad Name)’과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를 불렀다.


R&B 스타일의 록밴드 무디 블루스는 ‘유어 와일디스트 드림즈(Your Wildest Dreams)’를, 뉴웨이브 송라이터인 더 카스는 ‘저스트 왓 아이 니디드(Just What I Needed)’를 들려줬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약 1천명의 역사학자와 음악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본 조비는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a Prayer)', ’원티드 데드 오어 얼라이브(Wanted Dead or Alive)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1980년대 로큰롤의 킹이였다.


니나 시몬은 클래식 음악의 감수성을 가스펠과 재즈에 불어넣은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 중 하나로 여겨진다.


1973년에 별세한 사프는 초기 록 음악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가 이끄는 록밴드 다이어 스트레이트는 1970년대 영국을 중심으로 발전된 ‘펍 록(Pub Rock)과 함께 등장했다.


기교 있는 록 밴드가 대두된 시기의 록과는 달리 간단한 곡을 구성하여 노동자 계급 의식을 가미하여 작사한 것을 특색으로 한다.


릭 오케이섹(Ric Ocasek)이 이끄는 더 카스는 익숙하지 않은 전자 효과음을 전통적인 팝송에 접목하며 ‘유 마이트 싱크(You Might Think)', ’쉐이크 잇 업(Shake It Up)' 그리고 ‘드라이브(Drive)'를 성공시켰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