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구 "중국, 5G 경쟁에서 한국과 미국에 앞서 있어"


10개국 연구 결과 미국이 중국, 한국, 일본과 함께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첫 번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AFPBBnews


(워싱턴=AFP) 북미무선통신협회(CTIA)가 16일(현지시간) 중국이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개발에서 한국과 미국에 조금 앞서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이 자율 주행 자동차, 원격 의료, 기타 기술에 필요한 초고속 이동통신 시스템을 확대하는 노력에서 뒤처져있다고 보고했다.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 시장조사업체가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모든 주요 공급업체가 구체적인 출시 날짜를 정하고, 중국 정부는 통신업체에 주파수를 할당하기로 약속한 사실이 밝혀졌다.


10개국을 조사한 연구는 미국이 중국, 한국, 일본과 함께 5G 확대를 준비하는 첫 번째 그룹 국가이며, 두 번째는 프랑스, 독일, 영국, 싱가포르, 세 번째는 러시아와 캐나다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5G 상용화로 선두주자가 중요한 경제 이익을 거두며, 뒤처지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레디스 아트웰 베이커(Meredith Attwell Baker) CTIA 대표 겸 최고 경영자는 “미국은 세계 5G 경쟁에서 이길 기회를 두 번 다시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우리의 세계 주요 상업투자로 5G 이동통신 경쟁에서 이길 수 있으며 커다란 경제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베이커는 미국이 지역적 영역 규칙 개혁과 5G 확대 계획을 위한 주파수 접속 해제를 위한 법을 제정한 필요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유럽은 2세대 이동통신인 2G를 이끌었고 일본은 3G에서 앞섰으며, 미국은 4G에서 선두였다.


첫 상업용 5G는 올해 출시되며, 미국과 한국, 일본은 내년도에 출시한다.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