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트럼프, NAFTA 개정 관련 회담 가져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와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BBNews


(오타와=AFP)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NAFTA 개정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간의 관세를 대폭 감소시키고 국가 간 무역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1992년에 체결됐다.


그러나 지난해 트럼프는 이를 '미국만 손해를 보는 최악의 조약(disaster)'이라 선언하며 조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자진 탈퇴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NAFTA 개정을 위해 트럼프와의 협상에 돌입했다. 양국 모두 빠른 결론을 도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조약이 개선되지 않아 미국이 NAFTA를 탈퇴할 시 캐나다와 멕시코의 산업은 미국에 거대한 관세를 납부해야 된다. 또한, 철강 수입 대부분을 미국에 의존하기에 철강 산업의 피해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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