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월드컵 앞두고 중압감 받는다 인정



네이마르(Neymar) 파리 생제르맹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 AFPBBNews


(상파울루=AFP) 세계 최고 몸값을 받는 네이마르(Neymar)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누구도 나만큼 두렵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압감을 인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공격수인 네이마르는 지난 2월부터 출전하지 못했지만 축구에 열광하는 브라질에서 자신이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약간 긴장한다는 것을 알지만 누구도 나만큼은 아니며, 누구도 내 복귀만큼 초조하지도 않고 나보다 불안한 사람은 없다”고 브라질 국영 TV 글로보(Globo)에서 전했다.


네이마르는 2월 25일 프랑스 리그에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다친 후 시즌 경기가 시작할 때 브라질에서 오른쪽 발 골절 수술을 받고서 월드컵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매우 힘든 시기다. 내 꿈인 월드컵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어릴 때부터 꿈인 조국을 위한 월드컵 우승을 할 기회가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대회 8강에서 목 골절 부상으로 준결승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브라질이 독일에 7-1로 패했다.


네이마르는 14일에 발표한 6월 14일 러시아에서 시작하는 월드컵 대회에서 23명의 잠정적인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브라질은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12일 PSG와 훈련을 시작했으며, 월드컵 전에 경기에 뛸 기회는 6월 3일 리버풀에서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과 3일 뒤에 빈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와의 경기다.


브라질은 6월 17일 로스토프에서 스위스와 월드컵 경기를 시작하며 같은 조에 코스타리카와 세르비아가 포함되어 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