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승우 월드컵 최종 명단 23명에 들어



28일 대구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미드필더인 이승우의 모습 ⓒ AFPBBNews


(서울=AFP)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승우와 주장인 스완지(Swansea)의 기성용을 비롯해 23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한 후 3일(현지시간) 월드컵 캠프지인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토트넘의 공격수인 손흥민이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게 됐으나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의 이청용은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이탈리아 베로나(Verona)의 20세 이승우는 28일 온두라스와 2-0으로 승리한 경기가 처음으로 치른 국가대표 경기였기에 이번 23명 최종 명단에 오른 점이 뜻밖이다.


이승우는 1일 3-1로 패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에게 월드컵에 출전할 만하다는 충분한 실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7일 볼리비아와 11일 세네갈과 두 번의 평가전을 더 가진 후 6월 12일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날아간다.


한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에 진출했지만 '죽음의 조'인 4조에 속했다. 6월 18일에 스웨덴과 첫 경기를 하며 6월 23일에 멕시코와 6월 27일에 전년도 우승팀인 독일과 경기를 갖는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