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크로아티아전에서 복귀골 터뜨려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 © AFPBBNews

(리버풀=AFP) 네이마르(Neymar, 26)가 3일(현지시간) 부상에서 복귀하여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평가전에서 슈퍼골로 자축했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 네이마르는 지난 2월 25일 프랑스 리그앙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발이 골절되어 3달 넘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영국 안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평가전의 후반전에서 페르난지뉴(Fernandinho)와 교체된 후 브라질팀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후반 23분에 화려한 개인기로 골을 터트렸다.


23분 만에 브라질의 여섯 번째 월드컵 타이틀의 희망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월드컵 경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수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 것이다. 


필리피 코치뉴(Philippe Coutinho)로부터 공을 패스받은 네이마르는 바짝 붙은 수비수 2명을 재빠른 발재간과 드리블로 따돌리고, 골대 부근에서 슈팅을 날려 크로아티아 골망을 흔들었다.


골이 들어가자, 팀 선수들에게 둘러싸인 네이마르는 허공을 향해 주먹을 흔들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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