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간 출전 불가능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Masahiro Tanaka) ⓒ AFPBBNews

(뉴욕=AFP)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가 9일(현지시간) 좌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일본인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Masahiro Tanaka) 선수를 10일간의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다나카는 8일 밤 4대 1로 승리한 뉴욕 메츠(New York Mets)와의 서브웨이 시리즈 첫 경기에서 베이스를 달리다가 근육 당김을 느꼈다.


그는 6회 애런 저지(Aaron Judge)가 희생플라이를 쳤을 때 홈플레이트를 밟음으로써 그의 메이저리그 선수 경력에서 처음으로 득점했다.


그러나 그는 더그아웃에 조심스럽게 걸어 들어갔고 6회 말 수비 때 마운드에 돌아가지 않았다.


부상으로 다나카는 마운드에서의 견고했던 밤을 마무리했다. 그는 브랜든 니모(Brandon Nimmo)에게 선두 홈런을 맞았으나 이후 12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아웃 처리했다. 5이닝을 던져 8 탈삼진, 1피 안타, 1 실점을 기록했다.


다나카의 부상자 명단 등재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좌완투수인 조단 몽고메리(Jordan Montgomery) 선수가 토미존(Tommy John) 수술을 받게 되어 시즌 아웃된 바 있다.


그러나 양키스 팀만이 투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LA 에인절스(Los Angeles Angels)도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 선수가 오른 팔꿈치 인대의 염좌 부상으로 3주간 이탈하게 됐다.


또한 워싱턴 내셔널스(Washington Nationals)는 지난 9일 “MRI 검진 결과 나온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Stephen Strasburg)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스트라스버그 선수는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와의 경기에서 2이닝을 던진 후 마운드를 내려온 바 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