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3’, 북미 박스 오피스 1위 차지


젠디 타타코브스키 러시아계 미국 감독이 제71회 칸 영화제 개막식 전날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을 위한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


(로스앤젤레스=AFP) 15일(현지시간) 영화흥행집계업체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즈(Exhibitor Relations)에 따르면, 소니의 '몬스터 호텔 3(Hotel Transylvania 3: Summer Vacation)'이 4,410만 달러(한화 약 498억 1,095만 원)의 티켓 판매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담 샌들러(Adam Sandler)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목소리를 맡은 이번 애니메이션은 드라큘라 백작과 그의 가족이 휴가를 위해 호텔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지난 주 1위인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는 3일간의 주말동안 2,880만 달러(한화 약 325억 2,960만 원)를 거둬들여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번째 영화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전과자 스캇 랭(폴 러드)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에서 다른 어벤져스와 싸우다 잡힌 후 가택 연금된다.


그는 집에서의 생활과 앤트맨의 의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애쓰면서 와스프란 가명으로 불리는 옛 애인인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과 마주한다.


3위는 2,550만 달러(한화 약 288억 원)를 벌어들인 유니버셜의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가 차지했다.


이번 액션영화에서 '더 록(The Rock)'의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은 테러리스트가 불을 지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규 건물에서 가족을 구해야 하는 전직 FBI 요원으로 나온다.


4위는 '인크레더블 2(Incredibles 2)'로 1,620만 달러(한화 약 182억 원)를 기록해 한 단계 떨어졌지만, 지난주에 2,840만 달러(한화 약 320억 7,780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애니메이션 최고 성적을 거둔 픽사의 '도리를 찾아서(inding Dory)'를 넘어섰다.


5위는 크리스 프랫(Chris Pratt)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Bryce Dallas Howard)가 출연한 유니버설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으로 1,550만 달러(한화 약 175억 원)를 거둬들였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294억 원) 이상을 벌었다.


그 밖의 10위에는 '퍼스트 펀지(The First Purge)', '쏘리 투 보더 유(Sorry To Bother You)',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오(Sicario: Day of the Soldado)' 등이 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