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캄보디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



호주 리그 멜버른 빅토리 소속 선수이자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혼다 케이스케(Honda Keisuke) ⓒ AFPBBNews


(프놈펜=AFP) 일본 프로 축구선수 혼다 케이스케(Honda Keisuke)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및 단장으로 부임한다.


혼다는 일본 국가대표팀의 대표 공격수이자 AC밀란의 공격수로 이번 달 초 호주 A리그에 속한 멜버른 빅토리 팀과 새로이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선수로서의 커리어와 함께 2년간 무상으로 캄보디아 축구팀 감독직을 겸임하는 것으로 당일 알려지며 여론의 크나큰 환호를 불러왔다. 


혼다는 지난 2016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축구 유망주들을 양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캄보디아는 피파 랭킹 166위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보유하고 있지만 홈경기마다 관중석이 매진될 정도로 축구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캄보디아 축구연맹 회장 사오 소카(Sao Sokha)는 전언을 통해 "자진하여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을 도우려는 혼다 감독에게 큰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