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최초로 시리아 지방 선거 시작



2011년 이후 최초로 열리는 지방 선거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는 여성들 ⓒ AFPBBNews

(다마스쿠스=AFP) 시리아 국영통신사 SANA는 시리아 정부의 통제하에 있는 지역에서 2011년 이후 최초의 지방 선거 투표가 16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투표소는 오전 7시(0400 GMT)에 열렸고 이후 12시간 동안 투표가 진행될 것이다.


SANA 통신은 “시민들은 지역 행정회의의 대표자를 뽑기 위해 투표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 지역에 걸쳐 1만 8,478개의 의석에 4만 명 이상의 후보가 선거에 입후보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다마스쿠스, 타르투스 그리고 라타키아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는 영상을 방영했다.


시리아군은 다마스쿠스 주변과 시리아 남부를 포함해 최근 몇 달간 일련의 공격에 성공한 이후 시리아의 3분의 2에 달하는 지역을 장악했다.


이에 이번 투표는 일부 수복한 지역에서도 열린다.


작은 마을이 지방자치가 가능한 마을로 승격되며 지난해 약 1만 7000개의 좌석에서 올해 뽑아야 하는 좌석수가 약간 늘어났다.


또한, 새로 선출된 지역 대표들은 마을 재건과 개발과 관련해 전임자보다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시리아의 마지막 지방 선거는 2011년 12월에 이뤄졌다.


2016년 총선거가 있었고 바샤르 알 아사드(Bashar al=Assad) 시리아 대통령의 집권 기간을 7년 더 연장한 대통령 선거가 2014년 치러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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