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기아, 쿡 꺾고 라이트미들급 왕관 방어 성공



하이메 뭉기아ⓒ AFPBBNews


(라스베가스=AFP) 멕시코의 하이메 뭉기아(Jaime Munguia)가 15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WBO 라이트미들급 왕관을 방어했다.


뭉기아는 그의 두 번째 방어전에서 캐나다 출신의 브랜든 쿡(Brandon Cook)을 상대로 초반부터 우위를 보이며 압도적인 녹아웃(KO) 승리를 거뒀다.


뭉기아는 세 번째 라운드에 앞서 1, 2라운드의 끝부분에서 연이은 강타로 쿡을 궁지로 몰았다.


몸과 머리를 연이어 강타 당한 쿡은 로프에 늘어졌고 심판 추가 가격을 멈추기 위해 개입해야 했다.


뭉기아는 라이트미들급의 가장 전도유망한 선수 중 하나로, 제너디 골로프킨과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의 미래 대항자로 여겨지고 있다. 이 둘은 15일 오후 메인이벤트에서 붙었다.


뭉기아는 이번 승리로 26개의 녹아웃 승리를 포함 31승 0패로 개인 기록을 끌어올렸다. 쿡은 20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뭉기아는 나중에 "매 싸움마다 내가 점점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나는 그저 내가 점점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최고를 직면하고 싶다. 그래서 내가 최고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쿡은 한편 뭉기가의 낮은 타격이 처벌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쿡은 "뭉기아는 계속해서 내 엉덩이 부분을 비롯해 낮은 타격을 날렸다. 나는 깜짝 놀랐다. 심판이 경험이 풍부한데도 불구하고 뭉기아에게 경고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그는 강하다. 이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다. 빠른 시일 내에 되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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