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케인 혼자 토트넘 득점을 짊어질 수 없다”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 ⓒ AFPBBNews


(런던=AFP) 토트넘(Tottenham) 에릭 라멜라(Erik Lamela)는 “해리 케인(Harry Kane)은 기계가 아니고 그가 득점력을 회복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고 말했다.


비난을 받고 있는 케인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챔피언스 리그(Champions League)에서 인터 밀란(Inter Milan)에 2 대 1로 패하면서 또 한 번의 실망스런 경기 결과를 참아내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그는 현재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5경기 째 득점이 없는 상태이다.


케인은 산 시로(San Siro)에서 좋은 기회를 놓쳤지만 라멜라는 “케인이 토트넘의 득점 부담을 혼자서 짊어지는 선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라멜라는 19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기계가 아니다. 그는 득점을 많이 했다. 그는 항상 득점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케인은 여기서 득점을 하지 못했고 두세 경기 동안 부진했지만 그는 다시 득점할 것이다. 매 경기 케인이 득점할 필요는 없다.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Eriksen)이 득점을 했고 저번 경기에선 나도 득점을 했다. 손흥민도 득점을 해줄 것이고 루카스 모라(Lucas Moura)도 득점할 것이다. 모든 압박을 케인이 지는 건 아니다. 공격수 모두가 득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멜라는 “인터 밀란 전 패배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토트넘에서 신뢰의 위기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진 않다. 우린 이 팀에서 서로를 믿는다. 그것이 우리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항상 싸우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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