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휩쓸어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제니 슬레이트가 콜롬비아 픽처스의 '베놈' 개막식에 도착하는 모습 ⓒ AFPBBNews

(로스앤젤레스=AFP)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베놈(Venom)'이 이번 주 북미 극장가를 구원했다. 



판매된 표만 8,000만 달러(한화 약 910억 원) 어치라고 업계 추적업체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즈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베놈'에서 톰 하디(Tom Hardy)는 기자로 출연하며, 그는 자신에게 강력한 힘을 주는 외계 생명체 공생자의 숙주가 된다. 이 '베놈' 캐릭터는 '스파이더 맨(Spider Man)'세계관에서는 악당으로 나온다.



일각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베놈'은 10월 첫 주 기록을 손쉽게 돌파했다. 박스 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2000만 달러 이상(한화 약 227억 원)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영화는 또 다른 신작, 뮤지컬 로맨스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이다. 4,125만 달러(한화 약 469억 원)를 벌어들였다. 1937년에 처음 개봉한 영화의 세 번째 리메이크 작으로, 젊은 가수를 발굴하여 사랑에 빠지는 뮤지션의 얘기다. 레이디 가가가 출연했다.



3위는 워너 브라더스의 '스몰풋(Smallfoot)'이 차지했다. 개봉 두 번째 주에 1,490만 달러(한화 약 169억 원)를 벌어들였다. 코믹 가족 애니매이션으로 인간을 우연히 만난 예티 무리의 이야기를 남았다.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대니 드비토(Danny DeVito) 가 성우로 출연했다.



4위는 지난주의 챔피언인 유니버설의 '나이트 스쿨(Night School)'이다. 1,600만 달러에서 이번 주 1,230만 달러(한화 약 139억원)로 수입이 줄어들었다.



시끌벅적한 코미디 스타 케빈 하트(Kevin Hart)가 부적응자 교실의 한 학생으로 등장한다. 티파니 하디시(Tiffany Haddish)의 엄격한 지도 하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는 내용이다.



5위는 유니버설의 가족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The House With a Clock in Its Walls)'다. 730만 달러(한화 약 83억 원)를 벌어들이면서 지난주 3위에서 하락했다.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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