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차기 총리, 각 부처 장관직 '온라인 지원' 받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각 부처 장관직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받기로 한 이라크 차기 총리 아델 압델 마디(Adel Abdel Mahdi).ⓒ AFPBBNews


(바그다드=AFP) 이라크 차기 총리직을 내정받은 정치인 아델 압델 마디(Adel Abdel Mahdi)가 정부 내각 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관직 지원이 가능한 사이트를 9일(현지시간) 개설해 화제다.


마디는 최근까지 당국의 석유장관(oil minister)을 지내며 자국의 경제적인 발전을 추구해왔다. 또한 이라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란과 미국의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대외적인 명분을 확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극화된 자국의 정치에 균형을 가져오기 위해 마디는 이례적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각 부처의 장관직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발표했다. 


9일부터 11일까지의 기간 동안 지원자들은 신분 및 정치적 성향을 밝힐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해야 하며 짧은 논평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작성해야 하는 논평의 주제로는 '성공적인 리더가 되는 방법'이나 '하나의 팀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 및 '주어진 문제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법'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AFPBBNews


섹션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