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야당지도자, 2004년 범죄로 종신형 선고받아


방글라데시 경찰은 방글라데시 국민당의 타리크 라만을 기소했다 ⓒ AFPBBNews

(다카= AFP) 방글라데시 법원은 최대 야당인 방글라데시 국민당의 지도자 타리크 라만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2004년 수류탄 공격으로 19 명 이상을 사망케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무샤라프 호세인 (Mosharraf Hossain) 검사는 "평결이 나온 것에 신께 감사드린다"고 기자들에게 전하며, "타리크 라만(Tarique Rahman)이 사형을 선고 받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전임 총리 칼레다 지아(Khaleda Zia)의 아들인 라만은 2004년 수류탄 공격으로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총리를 다치게하고 20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NP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지만, 당 지도부는 정치적 동기와 12월 말 개최 예정인 차기 여론 조사에서 자리를 지키려는 의도라며 이 평결을 비난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