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월드컵 본선 진출 좌절시킨 벤투라, 키에보 이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전 감독 잠피에로 벤투라 ⓒAFPBBNews


(밀라노=AFP) 이탈리아의 축구팀 키에노 베로나가 잠피에로 벤투라(Gian Piero Ventura) 감독을 선임했다고 9일(현지시간) 전했다.


벤투라 감독은 로렌조 디아나(Lorenzo D'Anna) 감독을 이어 키에보의 새 사령탑이 되었다. 디아나 감독은 지난 시즌 3연승을 거두며 팀을 강등으로부터 지켜냈지만 지난 7일 AC 밀란에 참패한 후 경질됐다.


벤투라 감독은 지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본선 진출 실패를 책임지고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후 이번에 키에보를 이끌게 됐다.


키에보는 “잠피에로 벤투라가 키에보의 새로운 감독이다. 행운을 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벤투라 감독이 2년 계약기간 동안 세리에 A에서 꼴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키에보를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2011부터 2016년까지 토리노를 이끌어 좋은 성적을 내며 치로 임모빌레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키에보 베로나는 21일 아탈란타와 맞붙는다.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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