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 스테이션 천궁을 ISS 후계로 목표



2018년 11월 6일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중국 에어쇼 2018에 부분적으로 중국 우주 정거장 모델이 전시되고 있다 ⓒAFPBBNews



중국은 6일 광둥(Guang dong) 성 주하이(Zhuhai)에서 개막한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Airshow China)에서 이 나라 최초의 유인 우주정거장 천궁(Tong)을 공개했다. 천궁은 각국이 공동 운용하는 국제 우주 스테이션(ISS)을 대체하는 존재가 될 예정으로 중국의 우주 개발의 야심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되어 있다.


이 박람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이 나라 최대급의 항공우주쇼. 공개된 길이 17m의 코어 모듈은 올해 박람회의 효자 중 하나가 됐다.


천궁의 거주작업 공간에 해당하는 원통 모양의 모듈 주위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천궁에는 게다가 2개의 실험용 모듈과 솔러 패널도 설치된다. 중량 60톤의 천궁에는 우주비행사 3명이 상주해 생물학이나 무중력 연구에 임한다. 2022년에는 조립이 완료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미-러-유럽 공동으로 1998년에 운용을 개시한 ISS는  2024년경에 은퇴할 예정. 이후는 천궁이 유일한 우주 스테이션이 되지만 뮤게 400톤으로 축구장 정도의 면적을 가지는 ISS보다 훨씬 소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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