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MLS 경기장 건설에 주민에게 환대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오너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의 새 클럽 인텔 마이애미의 스타디움 건립에 또 한걸음 전진했다. ⓒAFPBBNews



전 잉글랜드 대표팀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공동 오너로 있는 미국 메이저 리그 축구(MLS)의 신생클럽 인텔 마이애미(Inter Miami)가 새로운 경기장의 건설 후보지가 되는 토지의 임대 협상을 실시할 권리를 주민 투표로 인정 받았다. 베컴도 자신의 꿈에 더 크게 다가선 것을 반기고 있다. 

베컴을 중심으로 한 MLS 신생 클럽 창설과 리그 진출 구상은 2014년의 발표로부터 승인까지 약 5년이 소요되어 특히 새로운 경기장의 후보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6일의 주민 투표에서 다수의 찬성표를 얻어냈다. 그 결과 그는 그룹이 99년간 토지 임대 계약 협상을 입찰없이 실시하게 되었다. 


그룹이 후보지로 예정하고 있는 것이 마이애미 공항(Miami International Airport)의 근처에 있는 시내 유일의 시영 골프장에서 약 30 헥타르의 넓이를 가지는 멜리스 CC(Melreescleanscon). 그룹에게는 5번째 후보지로 베컴은 경기장 뿐만 아니라 거대한 쇼핑몰이나 공원, 호텔, 오피스 빌딩 등을 포함한 볼 파크를 건설하는 구상을 세우고 있다. 


베컴은  AFP에 "따라와준 팬들에게 큰 감사를 전해야 한다. 오늘은 매우 신나는 날이다. 우리는 이 훌륭한 거리에 축구팀을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있었다. 아이들이 동경하는 유산들을 창출하고 싶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이기고 싶다. 여기에 온 것은, 단지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경기장 건설에의 아직 장애물들이 많다. 이들은 마이애미 시 위원회를 구성하는 5명의 멤버 중 4명의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2명은 반대파로 알려졌다. 또 메르리스는 원래 독성 폐기물이 버려져 있던 곳으로 토지 청소에 수천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반대파는 이 비용에 세금이 쓰일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리그는 인텔 마이애미가 2020년부터 참가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팀은 당분간 내셔널풋볼(NFL)의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의 본거지 하드락 스타디움(Hard Rock Stadium)이나 메이저리그.
(MLS)의 마이애미마린스(Miami Marlins)의 스타디움 등 다른 장소에 본사를 두고 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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