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봉투 10만장으로 사해지도 만들어 환경문제 호소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플라스틱 봉투를 사용해 사해를 만드는 자원봉사자 ⓒAFPBBNews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중심부에서 5일, 플라스틱 봉투로 사해(Dead Sea)의 지도를 만들어 기네스 세계 기록(Guiness World Records)을 목표로 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호소할 목적이 있고, 주최단체는 "사해는 하나면 충분하다"는 구호를 내걸고 있다.


지도 작성에는 15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수개월 동안 학교나 공공장소로부터 모아 구분한 색색의 플라스틱 봉투 10만 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길이 20m, 높이 5m의 사해 모양의 금속제 격자에 장착했다.


행사를 주최한 줄기세포재단 네팔(Stem Foundation Nepal)에선 이번 시도가 해양오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세계 바다가 죽음의 바다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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