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폼페이오 국무장관 '시리아에서 이란 병 몰아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FPBBNews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장관은 10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연설을 하고, 미국과 동맹국은 외교적 수단으로 시리아에서 이란의 병사들을 몰아낼 것이라며 이란 정부에 함께 대항하도록 중동 국가들에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부대 2000명을 철수시키자 폼페이오는 동맹국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동지역들을 방문, 이날 카이로 아메리칸 대학(American University in Cairo)에서 연설하고 이란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이 걸프만 국가 및 이집트, 요르단과 '중동전략동맹(Middle East Stast Start)' 의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대의를 위해 낡은 대항의식에 종지부를 찍을 때" 라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한 시리아 철퇴에 소극적인 발언도 하고 있었지만 철퇴는 실행한다고 강조. 한편으로 미 정부는 시리아에 계속 관여한다고 했다.


그는 이집트 사메하 하산 슈크리(Sameh Hassan Shouky)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군 부대를 시리아에서 철수시키고 미국의 (적대세력에 대한) 궤멸 작전은 계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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