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간에도 일하고 있다" 트럼프 보도에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BBNews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0일 자신이 공무시간 대부분을 자유시간으로 보낸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시간에도 "대부분 일을 하고 있다" 고 트위터(Twitter)에서 반박했다.


미 뉴스 사이트 "액시오스(Axios)"는 지난 주 트럼프는 공무 시간의 60%를 사실상 비공식 업무인 "이그젝티브 타임"에 충당하고 있다고 보도.  트럼프씨는 이 시간에 전화나 신문 기사의 체크, 트위터에 게시, 텔레비전의 시청등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트럼프는 트위터에서 이러한 시간은 "나쁜 것은 아니고 좋은 것"이라고 파악해야 한다고 역설. "이그젝티브타임동안도 나는 쉬고 있는 것은 아니고, 대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나만큼 많이 일하고 있는 미 대통령은 과거에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도 자찬. 전쟁과 북한문제, 이민문제 등을 열거하며 "내가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미국은 혼란 상태였다" 며 "나는 아주 오래 일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라고 우겼다. 


백악관(White House) 홍보부가 미디어용으로 내놓고 있는 대략적인 스케줄에 의하면 트럼프는 오전 11시보다 전에 공무를 시작한 적은 거의 없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스케줄에 관한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인물을 특정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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