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주둔비 부담 19년 8.2% 늘어 미와 타결



2016년 9월 23일 평택 미 오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공군의 날' 시사회에서 미 공군 F-16 전투 팔콘이 공연하고 있다.ⓒAFPBBNews



한국 정부는 주한 미군 주둔 경비의 2019년의 한국측 부담에 대해서 전년대비 8.2%증가의 약 1조 400억원으로 하기로 미국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미 동맹관계는 6.25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2만8000명이 넘는 미군 병사가 한국에 주둔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벌써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번에 타결된 협상에서는 미국측이 '큰 폭의 증액'을 요구했으나, '한반도 안보정세'를 반영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합의는 한국 의회의 승인을 거친 후 4월에 정식 발효될 것이라고 한국 외무성은 밝혔다.


단 이번 협정은 작년 말에 기한이 만료된 유효기간을 5년으로 하는 협정과는 달리 1년만 유효하며 한미는 곧 협의의 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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