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원 시리아부대, IS최후 거점 탈환 격전.. 민간인도 희생



시리아 바구즈 마을에서 찍은 사진에는 이슬람국가(SDF) 소속 아랍인과 쿠르드족 전사들이 이슬람국가(IS)의 지하디스트와 싸우고 있는 곳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2019년 1월 27일 촬영) ⓒAFPBBNews



시리아에서 이슬람 과격단체 이슬람국(IS)의 최후 거점 탈환을 위한 작전에 들어간 쿠르드족 주체 민병대인 시리아민주군(SDF)은 11일 미국 주도의 유지연합군의 화력 지원을 받으며 거센 저항을 보이는 IS 측과 교전했다.


재영 NGO '시리아 인권 감시단(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에 따르면 이날 IS 기지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민간인이 유지연합군의 공습에 휩쓸려 어린이 7명을 포함해 16명이 숨졌다. 이 건에 관한 연합군측의 의견은 얻을 수 없었다. 


IS는 2014년 시리아와 이웃한 이라크 광역에 걸친 칼리프제 국가 수립을 선언했지만 이후 군사작전에 따라 그 범위가 축소돼 현재는 시리아 동부의 이라크 국경 인근 좁은 지역을 장악할 뿐이다.


11일에는 미 주도의 유지연합이 IS 최후의 거점에 대해 계속적인 폭격을 실시하는 가운데 SDF는 IS측의 격렬한 저항에 응전. 시리아 인권 감시단에 의하면 같은 날 전투에서 SDF측 12명, IS측 19명의 전투원이 사망했다.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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