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사라의 사인은 머리와 몸통 부상 검시심문



비행기 사로고 사망한 에밀리아노 사라 선수가 소속돼있던 프랑스 리그 1인방의 경기가 열린 프랑스 서부 스터드 드 라 보조아르에서 걸린 사라 선수의 사진 앞에 모여 꽃을 올리는 사람들 ⓒAFPBBNews



비행기 사고로 숨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Cardiff City)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에밀리아노 사라(Emiliano Sala)의 검시 재판이 11일 잉글랜드 남부 영국해협을 마주하는 본머스(Bournemouth)에서 열렸으며 사라의 사인은 "머리와 몸통의 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잉글랜드의 법률에서는 불의의 죽음에 대해 검시 심문을 실시해 사망자의 신원 확인, 사망한 일시와 장소의 특정, 사망의 경위를 분명히 하도록 되어 있다. 검시 심문에서는 책임의 추궁은 실시하지 않는다.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사라 선수는 1월 21일 소형기 편으로 새 소속팀인 영국 카디프(Cardiff)로 향하던 중 이 소형기가 영국해협간지(Guernsey) 섬 인근에 추락했다.


기체의 잔해는 해저에서 발견됐다. 사라 선수의 시신은 수용돼 지문을 통해 신원이 파악됐지만 기체는 아직 해저에 남아 있고 조종사인 데이비드 이벗슨(David Ibbotson)은 여전히 실종됐다.


다음 검시 심문은 11월 6일 열린다. 그 동안 더 많은 조사가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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