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마르테스, 금지약물 양성 반응에 80G 출장 정지



프란시스 마르테스(23)ⓒAFPBBNews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망주로 꼽히던 프란시스 마르테스(23)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마르테스가 경기력 향상 약물의 일종인 클로미펜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13일(한국시간) 밝혔다. 징계 기간 동안 급여는 없다.


마르테스는 2012년 국제 아마추어 FA 신분으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해 2014년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의 투수 유망주로 꼽히던 그는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32경기(4선발) 5승2패 평균자책 5.80을 거뒀다. 지난해 8월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마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은 희박했다. 


휴스턴은 성명을 통해 "MLB 규정을 충실히 따를 것이며 마르테스가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교훈을 얻고 다시 돌아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향후 이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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