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검찰 야당 지도자 '전력 시스템에 대한 파괴 공작'에 수사



후안 과이도(Juan Guaido) 국회의장(35)ⓒAFPBBNews



베네수엘라 전역의 정전사태가 5일째로 접어들면서 이 나라 검찰은 12일 야당 지도자 후안 과이도(Juan Guaido) 국회의장(35)을 베네수엘라 전력시스템에 대한 파괴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 그는 폭력을 선동하는 메시지를 확산했다고 말했다.


이 나라에선 이날 그의 부름에 따라 수천 명이 니컬러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베네수엘라 국민은 오랜 경제위기와 식량의약품 부족에 허덕이는 가운데 이번 정전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는 정전사태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이용하려 하고 있다.


그는 잠정 대통령 취임을 선언하고 미국의 지지를 받았고 도항 금지령을 무시하고 남미 지도자들의 지도자들을 찾아 지난주 귀국했다.정부가 과이드씨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것은 그의 귀국 후 처음이다.


마두로 대통령은 정전사태의 원인에 대해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주요 수력발전시설에 전자공격에 의한 '파괴공작'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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