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트럼프 전 참모 스톤 11월에 형사재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로저 스톤ⓒAFPBBNews




미국연방법원이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참모인 로저 스톤에 대한 형사재판을 오는 11월5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법원은 스톤에 대해 함구령에 순응해야 한다는 점에 관한 주의를 줬다.


자칭 '비열한 정치 책략가'라고 주장하는 스톤은 지난 1월29일 공식 절차 방해, 증언 조작, 의회 위중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스톤에 대한 이 같은 혐의는 로버트 뮐러 특별검사팀이 지난 2016년 대통령선거 당시 러시아의 개입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제기됐다.


스톤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대선 기간 중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스톤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담당 판사인 에이미 버먼 잭슨 미국 지방법원 판사의 사진 옆에 총구 과녁이 들어있는 이미지를 게시해 물의를 빚었다. 잭슨 판사는 이에 대해 스톤에게 공개 발언을 제한하는 함구령을 내렸다.


잭슨 판사는 이 명령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스톤에게 이를 지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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