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재건 자금의 기부를 노린 사기 횡행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Notre Dame Cathedral)ⓒAFPBBNews



대화재에 겪은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Notre Dame Cathedral)의 재건을 위해서 기부를 하려는 사람을 노린 사기 행위가 횡행하고 있다며 프랑스 유산 기금(French Heritage Foundation)은 17일 주의를 호소했다.


이 기금에는 그동안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을 기부자들에게서 총 1300만유로(약 166억)이상이 모이고 있다. 기부금 창구는 웹사이트(don.fondation-patrimoine.org), 페이스북(Facebook), 페이팔(PayPal) 파리 시내 지하철역에 있으며 프랑스 거주자에게는 휴대전화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선택도 있다.


한편으로 동 기금은, "프랑스 내외에서 우리를 가장한 다수의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경고.전화, 편지, 전자 메일에서는 일절 기부를 모집하고 있지 않고, 그러한 수법은 모두 사기라고 경고했다.


프랭크 리스 테일(Franck Riester)문화 장관은 16일,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을 위한 기부금을 모집하는 웹 사이트에는 주의를 내도록 호소했다.


엠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대통령은 하계 올림픽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4년까지, 노트르담 대성당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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