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의 가르시아 감독, 이번 시즌 마지막 사임을 표명


올랭 피크 마르세유의 감독을 퇴임하게 된 루디 가르시아 감독 (2019 년 1 월 20 일 촬영, 자료 사진).ⓒAFPBBNews



프랑스 리그 1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Olympique de Marseille)을 이끄는 루디 가르시아(Rudi Garcia)감독은 22일 이번 주말에 행해지는 리그전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마르세유의 잭 앙리 에이로(Jacques-Henri Eyraud) 회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가르시아 감독은 퇴임을 결정했다. 이 해결 방안을 회장에게 전달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만약 자신의 판단만으로 결정된다면 팀에 남고 싶다는게 속마음. 하지만 자신의 양식에 귀 기울일 때 지금 퇴임을 발표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미국의 실업가 프랭크 마코토(Frank McCourt)씨에 인수되면서 유럽 챔피언스 리그(UEFA Champions League)출전을 목표로 내걸고 있던 마르세유는 2016년 10월에 가르시아 감독을 초빙.


지난해 10월 마르세유는 가르시아 감독과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했지만 전반기나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3위 이내의 착지를 놓치고 다음 시즌은 유럽 컵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지휘관은 2년 계약 기간을 남기고 떠나게 됐다.


리그전에서 3위에 11포인트 분리되어 있는 6위의 마르세유는 24일에 5위 몽펠리에(Montpellier HSC)와의 최종전을 치른다.


55세의 가르시아 감독은 처음 1시즌 내내 마르세유를 지휘한 지난 시즌 팀을 유럽 리그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etico de Madrid)에 0-3으로 패해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 유럽 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승점 1밖에 못내 그룹 스테이지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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