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루, 강간 혐의 피해 여성 명예 훼손으로 고소


네이마르(Neymar da Silva Santos Junior)ⓒAFPBBNews



브라질 경찰은 13일 프랑스 리그 1의 파리 생 제르맹(Paris Saint-Germain, PSG)소속 네이마르(Neymar da Silva Santos Junior)의 성폭행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여성을 당국이 돈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내비친 것에 대해서 명예 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의 TV 방송국 SBT가 실시한 인터뷰에서, 나지라 트린다지 멘데스 데 소우자(Najila Trindade Mendes de Souza)씨는 "경찰은 돈으로 움직였지? 아니면 내 머리가 이상할 뿐?"이라고 했다.


경찰은 트린다지 씨에 대한 소장을 제출하고 이 중 절대적 투명성, 중립성, 공평성을 주장했다.


11일에는 트린다지 씨의 변호인을 지낸 다니로 가르시아 데앤드라 디(Danilo Garcia de Andrade)씨가 담당에서 벗어났으며 이로써 여성의 변호에서 철수한 것은 3명째가 되었다.


가르시아 씨는 트린다지 씨와 네이마르 2번째로 만난 때 촬영된 7분간에 이르는 영상의 확인을 요구하고 있었다.


트린다지 씨는 몇 초 분량이 소셜미디어에 유출된 문제의 동영상에 대해 성폭행을 당한 결정적 증거가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또 브라질 경찰은 13일 SNS에서 만난 트린다지 씨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처음 네이마르 조사를 벌였다.


세계 최고액 선수인 네이마르는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경비체제가 강화된 브라질 상파울루(Sao Paulo) 경찰서에 출두했다. 지난주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코파 아메리카(2019 Copa America)결장을 겪게 된 네이마르는 검은 정장에 몸을 감싸고 목발을 집고 부서 내에 들어갔다.


네이마르는 트린다지씨에 의한 고소 내용을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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