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에이전트 라이올라 "포그바는 잘못 없다"


폴 포그바ⓒAFPBBNews



이적설에 휩싸인 폴 포그바를 두고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포그바는 잘못이 없다"고 옹호했다. 포그바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석한 상태다.


라이올라는 9일(현지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 고위층과 관계자, 모두가 포그바의 뜻을 알고 있다"며 "포그바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포그바를 감쌌다.


라이올라는 "다른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 없이 포그바를 비난만 하고 있다. 맨유가 구단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는 것도 유감"이라며 "포그바는 언제나 프로페셔널했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폴 포그바는 지난달 아시안 투어에서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영국 매체들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의 명문 구단에서 포그바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중 현재까지 포그바에 가장 근접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포그바 역시 "레알은 누구에게나 꿈인 클럽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라며 "축구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꿈인 지네딘 지단이 감독으로 있다"고 말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단 감독 역시 포그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포그바는 현재 맨유의 프리시즌을 소화하기 위해 호주에서 진행 중인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맨유는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서 퍼스 글로리, 리즈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토트넘, AC밀란과 경기를 치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포그바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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