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3G 연속 트리플더블' 레이커스, 시카고에 역전승…6연승 질주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RONALD MARTINEZ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 AFPBBNews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더블에 힘입어 6연승을 질주했다.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9-20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8-112로 역전승했다.

레이커스는 개막전 패배 이후 6연승을 질주, 리그 1위(6승1패)를 달리고 있다. 시카고는 2승6패로 동부컨퍼런스 14위다.

제임스는 이날 30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제임스는 지난 3일 댈러스 매버릭스전부터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 중이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15득점 7리바운드, 카일 쿠즈마는 15득점 4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전,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경기를 뛸 때와 벤치에 있을 때 큰 차이를 보였다. 제임스가 투입되면 경기력이 살아났지만 제임스가 휴식을 취하면 점수 차가 벌어졌다. 레이커스는 48-65로 17점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레이커스는 시카고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때 10점차로 따라 붙기도 했지만 80-93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레이커스의 반격은 4쿼터 초반 시작됐다. 쿠즈마가 3점슛을 터트린 뒤 레이업과 점프슛까지 성공시켜 6점 차로 따라 붙었다. 하워드의 연이은 골밑 득점이 나왔고 퀸 쿡의 3점슛까지 더해지면서 레이커스가 94-9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단숨에 흐름을 바꾼 레이커스가 리드를 잡고 경기를 주도해갔다. 제임스는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고 스스로도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마지막까지 시카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을 이어갔다.

◇6일 NBA 전적

LA 레이커스 118-112 시카고

샬롯 122-120 인디애나

보스턴 119-113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108-100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102-94 올랜도

덴버 109-89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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