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고문 "미중 무역합의, 연내 성사 가능"


켈리앤 콘웨이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 ⓒAFPBBNew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문이 2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은 여전히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켈리앤 콘웨이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은 이같이 밝히며 1단계 협정은 문서로 작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가 올해 내에 여전히 가능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했다.


앞서 중국 관영 언론 환구시보는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1단계 무역 협상에서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것은 중국 상품에 대한 기존의 관세를 철폐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역 협상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을 가진 소식통들은 지난달 30일 환구시보에 "미국은 이번 합의의 일환으로 부과가 예정된 관세가 아닌 기존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또 무역 협상 관계자인 또 다른 익명 소식통을 인용, 관세가 무역전쟁에서 유일한 무기였고 그 무기를 포기하는 것은 '항복'을 의미하기 때문에 미국 관리들은 그러한 요구에 저항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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