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학생 등 체류자격 있는 외국인 입국 내달부터 허용


도쿄 시나가와역에서 마크를 쓰고 걷는 사람들 ⓒAFPBBNews



일본이 다음 달 5일부터 체류자격이 있는 외국인에 대한 재입국을 허용한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29일 자국으로 일시 귀국했던 체류자격이 있는 유학생 등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 등을 조건으로 재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은 코로나19 대책으로 146개 국가지역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했으며, 일본에서 살았던 외국인도 일단 출국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재입국을 금지했다.


그러나 유학생과 기능실습생, 기업체 주재원 등 체류자격이 있는 외국인이면서 입국 금지 지정 발표 전에 일시 귀국했던 경우는 예외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국을 원하는 외국인들은 현재 체류지에서 출국하기 72시간 내에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음성 진단 사실을 증명해야 하며, 일본 공관에서 먼저 재입국 관련 서류 제출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일본에 도착한 뒤에는 PCR 검사를 다시 진행하고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한편 일본 정부는 사업가의 상호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베트남과 태국에 대해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이들에 대한 비자 신청을 시작했다. 


다음 달부터 일본 입국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NHK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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