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사이버 공격에 첫 제재 러시아 및 중국 개인이나 단체 대상


유럽연합(EU)의 깃발 ⓒAFPBBNews

 유럽 연합(EU)은 30일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에 사이버 공격을 실시 한 러시아와 중국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제재를 한다고 발표했다. EU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제재는 처음이다.


 제재의 대상이 되는 것은 러시아 군 정보 기관인 참모 본부 정보 총국 GRU 특수 부대 대원들 6명과 중국과 북한의 기업 등 3개의 단체. 제재 대상자 및 단체는 EU의 도항이 금지되며 EU 역내에 보유한 자산이 동결의 대상이된다.


 EU에 따르면, 개인 제재 대상으로 지명된 러시아인 4 명은 GRU에 속한 것으로 보이며, 2018년 4월에 네덜란드 헤이그(The Hague)의 화학 무기 금지기구(OPCW)의 네트워크에 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기업과 랜섬웨어(몸값 요구 형 바이러스) '워너크라이(WannaCry)'에 의한 사이버 공격에 관여 한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수출 기업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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