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백신, 브라질서 등록 절차 시작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AFPBBNews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록절차를 시작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당국에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성명을 통해 "이것은 브라질에서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말했다.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은 지난 7월 시작됐으며 전 세계 150곳에서 4만3661명이 참가했다. 브라질에서는 2900명이 참여했다.


AFP는 화이자와 브라질 보건부 산하 의약품 감독기관인 위생감시국 안비사는 이날 만나 임상결과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화이자는 3상 임상시험에서 자사 개발 백신의 예방률이 95%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었다.


인구 약 2억1200만명인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많다. 누적 확진자 수는 616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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