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美 은퇴자협회 선정 최우수의 세대통합상


미나리 출연진들ⓒPHILLIP FARAONE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AFPBBNews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어른들을 위한 영화로 선정됐다.


4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나리'는 비영리단체인 미국은퇴자협회((AARP,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가 만든 '어른들을 위한 영화 시상식'(Movies for Grownups)에서 최우수 세대통합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이후 77개의 상을 받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국내에 개봉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제작은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가, 배급은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가 맡았다.


한편 어른들을 위한 영화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vs. 빌리 홀리데이'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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